송전선로 각 구간의 거리계전기 상호간에 적당한 시간차를 두어 협조시킴으로써, 고속차단 및 선택성을 가진
계전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송전선로(154, 345, 765kV) 보호의 후비보호로 적용하는 방식이다.
@보충설명
각 계전기 설치점에서 자기보호범위를 100% 완벽히 보호하지 못한다. 왜냐하면 CT, PT, 계전기 등에서
오차가 있기 때문이다. 보수적으로 각각 5%의 오차가 있다 하면 전체 15%의 계산상의 오차가 있기 때문에
자기보호범위의 85%만큼은 확실하게 순시(임의의 지연이 아닌 3Hz(50ms))로 동작한다.
3단계 한시차 거리계전방식
1) Zone1
- 목적 : 자기구간(A S/S)의 고장에만 동작
- 보호범위 : 자기구간의 85%(단락), 75%(지락)까지 보호함.
- 동작시간 : 3Hz(50ms) 순시동작
2) Zone2
- 목적 : 자기구간(A S/S)은 반드시 동작하고, 다음구간(B S/S)의 50%까지도 동작한다.
- 보호구간 : 자기구간(A S/S)의 100%와 다음구간(B S/S)의 50%를 합한 150%까지 보호함.
- 동작시간 : 154kV는 20Hz(0.33초), 345/765kV는 24Hz(0.4초) 지연동작
3) Zone3
- 목적 : 다음구간(B S/S)에도 반드시 동작하고, 그 다음구간(C S/S)의 25%까지도 동작한다.
- 보호구간 : 자기구간(A S/S)의 100%와 다음구간(B S/S)의 100%와 그 다음구간(C S/S)의 25%를 합한 225%까지 보호함.
- 동작시간 : 100Hz(1.67초)
※적용 예시
· F1 지점 고장 시 : A S/S의 Zone-1 요소로 순시동작
· F2 지점 고장 시 : A S/S의 Zone-2 요소로 지연동작
· F3 지점 고장 시 : B S/S의 Zone-1 요소로 순시동작하고 만약 동작실패 시 A S/S의 Zone-2요소로 지연동작
· F4 지점 고장 시 : C S/S의 Zone-1 요소로 순시동작하고 만약 동작실패 시 B S/S의 Zone-2요소로 지연동작하고,
그래도 동작실패 시 A S/S의 Zone-3 요소로 지연동작한다.
※참고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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